올리브영 vs 다이소: 같은 유통업, 다른 비용 구조
2025 감사보고서로 두 회사의 매출이 어디에 쓰였는지 비교했습니다.
심층분석 Consumer & Retail #올리브영 #다이소 #기업분석
올리브영과 다이소는 둘 다 상품을 사서 파는 회사지만 돈을 쓰는 곳이 다릅니다. 올리브영은 수수료·물류에, 다이소는 상품과 사람에 더 씁니다. 2025 감사보고서(별도 재무제표)로 두 회사의 비용 구조를 비교했습니다.
감사보고서: 외부 회계법인의 감사를 받은 회사의 연간 재무제표입니다. 비상장 회사도 일정 규모 이상이면 DART(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)에 공개합니다.
1. 한눈에 비교

- 매출은 올리브영이 1.3배: 5조 8,335억원 vs 4조 5,364억원
- 상품 원가율: 다이소 61.7%, 올리브영 52.5%
- 수수료·물류비는 올리브영이 2배 넘게: 12.4% vs 5.3%
- 인건비는 다이소가 더 높다: 13.5% vs 10.6%
- 영업이익률: 올리브영 12.8%, 다이소 9.8%
원가율: 매출 가운데 판 상품을 사 오는 데 든 돈(매출원가)의 비중입니다. 낮을수록 상품 하나를 팔 때 남는 몫이 큽니다.
2. 올리브영: 수수료·물류에 쓰는 회사

매출 100원 가운데 상품 매입원가 52.5원, 인건비 10.6원, 임차·상각 6.1원, 수수료·물류 12.4원, 광고·기타 5.7원을 쓰고 영업이익 12.8원이 남았습니다. 다이소보다 상품 원가율은 9.2%p 낮고, 수수료·물류비 비중은 7.1%p 높습니다.
3. 다이소: 상품과 사람에 쓰는 회사

매출 100원 가운데 상품 매입·재고 61.7원, 인건비 13.5원, 매장·기타 9.8원, 수수료·물류 5.3원을 쓰고 영업이익 9.8원이 남았습니다. 올리브영보다 상품 원가율은 9.2%p, 인건비 비중은 2.9%p 높습니다.
분석의 한계
- 두 회사 모두 별도 재무제표 기준이며, 비용 항목은 감사보고서 주석의 분류를 비슷한 성격끼리 묶은 것이라 회사 간 완전히 같은 기준은 아닙니다.
- 출처: DART 2025 감사보고서(CJ올리브영 접수번호 20260327000346, 아성다이소 20260414001559).
출처는 각 장 하단과 본문에 적었습니다. 본 자료는 투자 권유가 아니며, 시장에 대한 조사 자료입니다. 자료의 정확성은 보증하지 않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