에어리퀴드, 디아이지에어가스 인수 완료… 4조 8,500억원 규모 올해 최대 인바운드 딜
맥쿼리가 2020년 2조 5,000억원에 산 산업용 가스 회사를 프랑스 에어리퀴드가 인수. 2016년 미국 에어가스 이후 에어리퀴드 최대 인수.
- 거래금액
- 4.85조원
- 지분
- 100%
- 환산 지분가치
- 4.85조원
- 매출
- 7,520억원
- 영업이익
- 1,395억원
- 배수
- EV/EBITDA 20.0xEQV/EBIT 34.8x
구주
구주 4조 8,500억원 ÷ 지분 100% (보도 기준; 에어리퀴드 공식 발표는 기업가치 EV 4.6조원)
2024 연결 · DART 원문 확인
2024 연결 · DART 원문 확인
환산 지분가치 기준
DART 20250325000637
- 대상회사
- 디아이지에어가스 · 산업용 가스
- 매수자
- 에어리퀴드 · SI
- 매도자
- 맥쿼리 아시아태평양 인프라펀드 2호(MAIF 2)
- 거래 구조
- 구주
- 발표일
- 2025년 8월 22일
- 종결일
- 2026년 1월 13일
- 단계
- 거래 종결
대상회사
디아이지에어가스(옛 대성산업가스)는 1979년 설립된 국내 산업용 가스 회사로 약 550명 직원, 60개 플랜트, 220km 파이프라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공기분리장치와 온사이트 설비를 통해 석유화학·반도체·디스플레이 등 고객에 산업가스를 공급한다. 에어리퀴드는 2024년 매출을 5억1,000만유로(7,520억원)로 밝혔다.
거래 배경
에어리퀴드는 2025년 8월 22일 맥쿼리 아시아태평양 인프라펀드 2호로부터 지분 100%를 기업가치 28억5,000만유로(4조6,000억원)에 인수하는 계약을 발표하고 2026년 1월 13일 종결했다. 회사는 반도체·청정에너지·모빌리티 성장 시장인 한국에서 상호보완적 자산을 결합해 기준 사업자를 만들고 한국 매출을 약 9억유로로 키우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으며, 2024년 EV/EBITDA 20.2배(Green Air JV EBITDA 49% 포함), 수주 잔고·비용 시너지 반영 시 14.8배라고 공개했다. 맥쿼리자산운용은 2020년 인수 후 프로젝트 파이프라인을 20개에서 80개로 확대했다고 밝혔고, 더벨은 2020년 2월 MBK파트너스로부터 2조5,000억원에 인수해 약 6년 만에 2조3,500억원 차익으로 매각했다고 보도했다.
| 매출 | 7,520억원 |
| 영업이익 | 1,395억원 |
| EBITDA | — |
| 순이익 | 733억원 |
2024 연결 · DART 원문 확인 · 20250325000637
Lead
프랑스 산업용 가스 기업 에어리퀴드 (Air Liquide)가 2026년 1월 13일 디아이지에어가스 (DIG Airgas, 옛 대성산업가스) 인수를 완료했다. 매도자는 맥쿼리자산운용의 인프라 펀드이며, 지분 100%를 약 4조 8,500억원에 넘겼다. 2025년 8월 주식매매계약(SPA)을 체결한 뒤 당초 목표였던 상반기보다 이르게 종결됐다.
Why this matters
올해 한국 M&A 시장의 최대 인바운드(해외 자본의 국내 기업 인수) 거래다. 에어리퀴드는 이번 인수를 2016년 미국 에어가스 (Airgas) 인수 이후 최대 규모로 밝혔다. 더벨에 따르면 거래 가격은 계약 시점 EBITDA의 약 20배, 예정된 신규 프로젝트를 반영하면 약 15배 수준이다.
Strategic context
디아이지에어가스는 반도체·디스플레이·석유화학 고객에 산소, 질소 등 산업용 가스를 공급한다. 에어리퀴드는 인수로 한국 내 인력과 사업 규모가 약 두 배가 되고, 삼성전자·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고객 접점을 넓힌다고 설명했다.
| 항목 | 내용 |
|---|---|
| 2025년 매출 (연결) | 7,754억원 |
| 2025년 영업이익 | 743억원 (2024년 1,395억원) |
| 2025년 당기순이익 | 733억원 |
실적은 DART 연결감사보고서 기준.
맥쿼리는 2020년 2월 MBK파트너스로부터 이 회사를 약 2조 5,000억원에 인수했다. 이번 매각으로 2조원 이상의 차익을 거둔 것으로 보도됐다. 본입찰에는 브룩필드 (Brookfield), 스톤피크 (Stonepeak)도 참여했다.
What’s next
에어리퀴드는 인수 후 1년 안에 주당순이익에 기여할 것으로 밝혔다. 통합 작업과 반도체 고객 대상 신규 공급 프로젝트가 다음 관전 포인트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