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내 유통 채널 지도 2015~2025: 온라인 59%, 쿠팡 1위, 대형마트 후퇴

산업통상부 채널 비중과 DART·와이즈앱 회사 비중으로 10년 사이 바뀐 유통 지형을 그렸습니다.

트렌드 Consumer & Retail #유통산업 #시장분석 #인포그래픽

10년 사이 국내 유통 시장에서 온라인 비중은 두 배가 됐고, 오프라인 1위는 대형마트에서 백화점, 다시 편의점으로 바뀌었습니다. 인스타그램에 올린 유통 채널 인포그래픽(릴스·캐러셀)의 내용을 글로 풀었습니다.

1. 채널별 매출 비중 2015~2025

국내 유통 채널별 매출 비중, 2025 (산업통상부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)

  • 온라인이 시장의 절반 넘게: 30.4%(2015)에서 59.0%(2025)로 커졌고, 2023년 처음 50%를 넘었습니다.
  • 오프라인 1위의 교체: 대형마트에서 백화점(2021~), 다시 편의점(2025~)으로 바뀌었습니다.
  • 대형마트의 후퇴: 26.3%에서 9.8%로 줄어 오프라인 1위에서 3위가 됐습니다.
  • SSM은 절반 아래로: 4.8%에서 2.2%가 됐습니다.

SSM: 기업형 슈퍼마켓(Super Supermarket)의 줄임말입니다. 롯데슈퍼, GS더프레시처럼 대기업이 운영하는 동네 슈퍼마켓 규모의 매장입니다.

2. 채널 안의 회사까지, 마리메꼬 차트

마리메꼬 차트: 가로 폭과 세로 높이로 두 가지 비중을 함께 보여 주는 그래프입니다. 여기서는 가로 폭이 채널별 매출 비중, 세로 높이가 그 채널 안 회사 비중입니다.

유통 채널 지도, 2018

유통 채널 지도, 2025

  • 온라인 37.9%(2018)에서 59.0%(2025)
  • 쿠팡, 온라인 4위에서 1위로: 온라인쇼핑 거래액 대비 비중 7.7%(2018)에서 28.2%(2025, 추정)가 됐습니다. 2020년 1위는 네이버(17.7%)였습니다.
  • 대형마트 22.0%에서 9.8%로 줄었고, 그 안에서 이마트 비중은 50%(2019)에서 58%로 커졌습니다.
  • 편의점은 오프라인 1위: 편의점 14.8%, 백화점 14.2%, 대형마트 9.8%(2025)이며, 편의점 안에서는 CU·GS25가 각각 36%입니다.
  • SSM 1위 교체: 롯데슈퍼 42%에서 28%로, GS더프레시 32%에서 40%로 바뀌었습니다.

거래액: 소비자가 결제한 금액의 합계입니다. 판매 수수료만 매출로 잡는 오픈마켓과 직접 사서 파는 회사를 같은 기준으로 비교하려고 회사 매출 대신 거래액을 썼습니다.

3. 다이소·올리브영은 전체 소매시장에서 얼마나 될까

전체 소매시장 속 다이소·올리브영, 2025 (통계청 소매판매액 기준)

산업부 집계에는 다이소·올리브영 같은 전문점이 따로 나오지 않아, 통계청 소매판매액(2025년 654.9조원)을 기준으로 따로 계산했습니다. 온라인쇼핑 상품 거래액은 184.6조원으로 약 28.2%입니다. 다이소·올리브영 매출 합계 10.4조원은 전체 소매판매액의 약 1.6%, 오프라인의 약 2.2%로 추정됩니다.

분석의 한계

  • 산업부 집계는 조사 대상 회사만 포함하며, 2025년부터 대상이 바뀌었습니다(이마트24·하나로마트·네이버 추가). 그래서 산업부 기준 온라인 비중(59.0%)과 통계청 기준 비중(28.2%)은 다른 값입니다.
  • 오프라인 회사 비중은 회사별 매출 기준이 달라(순매출·총매출·본부 매출) 근사치입니다.
  • 온라인 회사 비중은 2018~2021 와이즈앱 결제추정, 2025 회사 IR·언론 보도 기반 추정입니다.
  • 출처: 산업통상부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, 각 사 DART 공시, 통계청, 와이즈앱.

출처는 각 장 하단과 본문에 적었습니다. 본 자료는 투자 권유가 아니며, 시장에 대한 조사 자료입니다. 자료의 정확성은 보증하지 않습니다.

최종 업데이트: 2026년 10월 8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