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성다이소 vs 스타벅스 코리아: 다이소는 상품값, 스타벅스는 사람과 매장에 쓴다
2025년 감사보고서·사업보고서로 두 회사의 매출이 어디에 쓰였는지 비교했습니다.
심층분석 Consumer & Retail #다이소 #스타벅스 #기업분석
둘 다 매장 중심 소매업이지만, 2025년 감사보고서를 보면 비용이 나가는 곳은 크게 다릅니다.

용어 풀이: 매출원가는 판 상품·제품을 사 오거나 만드는 데 든 돈, 판관비(판매비와관리비)는 인건비·임차료·광고비처럼 회사를 운영하는 데 든 돈입니다. 영업이익은 매출에서 이 둘을 뺀 본업의 이익이고, 영업이익률은 영업이익을 매출로 나눈 값입니다. 별도 재무제표는 회사 한 곳만, 연결 재무제표는 자회사까지 합친 숫자입니다.
아성다이소: 원가형 구조

매출 4조 5,364억 · 영업이익 4,424억(9.8%)
- 매출원가 2조 7,972억(61.7%): 대부분 상품 매입 원가
- 판관비 1조 2,968억(28.6%)
- 인건비 13.5% / 매장·기타 9.8% / 수수료·물류 5.3%
스타벅스 코리아: 운영비형 구조

매출 3조 2,380억 · 영업이익 1,730억(5.3%)
- 매출원가 1조 5,010억(46.4%)
- 원재료·상품 27.2% / 인건비 13.3% / 감가·기타 5.8%
- 판관비 1조 5,639억(48.3%)
- 인건비 17.5% / 수수료·운반 13.3% / 임차·관리 10.0% / 감가·판촉 등 7.6%
Key Takeaways
- 원가율은 다이소 61.7%, 스타벅스 46.4%입니다. 다이소 매출원가는 전부 상품 매입으로 제조 원가가 없고, 스타벅스는 원부재료와 인건비 등 음료·푸드를 만드는 원가가 들어 있습니다.
- 임차료는 매출 대비 다이소 5.1%, 스타벅스 9.9%로 스타벅스가 높습니다. 스타벅스는 이와 별도로 사용권자산상각비 3.6%가 있습니다.
- 수수료·물류비는 다이소 5.3%, 스타벅스 수수료·운반비 13.3%로 다이소가 낮습니다.
- 판관비 인건비는 다이소 13.5%, 스타벅스 17.5%입니다. 원가 속 인건비까지 더하면 스타벅스는 30.8%입니다.
- 결과적으로 영업이익률은 다이소 9.8%, 스타벅스 5.3%입니다. 원가율은 다이소가 높지만 임차·수수료·인건비 부담이 낮습니다.
M&A에서 기업을 볼 때도 일반적으로 이익률과 함께 이런 비용 구조를 살펴봅니다.
분석의 한계
- 2025 감사보고서의 별도 재무제표 기준이며, 자회사가 있다면 그 실적은 들어 있지 않습니다.
- 다이소는 일반기업회계기준, 스타벅스는 K-IFRS를 적용해 임차 비용 표시 방식이 다릅니다.
- 스타벅스 원가 속 인건비 등은 비용의 성격별 분류에서 판관비 항목을 빼 역산한 값입니다.
- 일부 항목은 가독성을 위해 묶어 표시했습니다.
- 공시 숫자로 본 비용 구조 비교이며, 투자 권유나 기업가치 평가가 아닙니다.
출처: 금융감독원 DART 2025 감사보고서(별도)
- 주식회사 아성다이소 (접수 20260414001559)
- 주식회사 에스씨케이컴퍼니(스타벅스 코리아) (접수 20260406003256) 비율은 각 사 매출액 대비입니다.